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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일간스포츠, NBA 영웅들과 만난다…이랜드뮤지엄과 ‘NBA 75주년 기념 전시’ 협력

일간스포츠가 이랜드뮤지엄의 협력사로 '미국프로농구(NBA) 75주년 기념 전시'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MOU) 체결의 일환이다. 일간스포츠와 이랜드뮤지엄의 첫 협력 결과물인 미국프로농구(NBA) 75주년 기념 전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는 지난 8일부터 3월1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행사에서 유명 미국 프로농구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 이랜드그룹이 보유한 상품 150여 개를 전시한다.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유명 농구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과 함께 마이클 조던이 여섯 번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시즌에 착용한 운동화 여섯 켤레도 최초 공개한다.2020년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가 마지막 우승과 함께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시즌에 착용한 유니폼도 선보일 예정이며 현역 미국프로농구 간판선수 스테판 커리의 실착 유니폼과 2016-17년 우승 당시의 친필 싸인이 담긴 파이널 공식 경기 공도 만날 수 있다. 2022-23시즌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조엘 엠비드, 2021년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야니스 아데토쿤보 등 미국프로농구 신성들의 유니폼과 스니커즈도 전시된다. 일간스포츠는 미국프로농구 관련 기념비적인 스포츠 기사와 사진을 제공해 관람객이 역사적인 경기와 순간을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간스포츠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아울러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간이 농구골대를 설치해 직접 농구공을 던져볼 수 있는 슈팅 체험존과 생성형 AI를 통해 직접 나만의 신발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다. 또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커스텀 한정판 제품 'BB650'을 경품으로 한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한편 이데일리M과 이랜드뮤지엄은 지난해 12월20일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전시 콘텐츠 협력 ▲협업 전시 기획 협업 ▲온라인 신사업 마케팅 협업 등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4.02.14 11:22
IT

불황에 몸값 오르는 중고폰, 업체보다 당근·번장서 더 팔린다

경기 불황의 여파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면서 중고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몸집을 키우고 있다.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두기만 했던 과거와 달리 중고 매물이 쏟아지면서 신제품 출시 효과가 무색할 정도다. 고심이 깊어진 업계는 합리적인 가격의 모델로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국내 중고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2021년 682만대에서 2022년 708만대로 확대됐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387만대로,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작년의 규모는 가뿐히 뛰어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KISDI는 "삼성과 애플의 프리미엄급 중고 스마트폰을 포함하는 중상위급 제품들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평균 거래 가격이 높아졌다"며 "이런 경향은 매입 금액의 상승 추세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이같은 변화는 해외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지난해 중고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5% 오른 2억826만대에 달했으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0.3%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약정이 끝나는 2년마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모습도 더는 찾아볼 수 없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의 설문 조사 결과 단말기 교체 확률은 2021년 42.8%에서 2022년 39.5%, 2023년 39.0%로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이처럼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는 길어지고 사양은 상향 평준화하면서 이동통신사 대리점 대신 중고 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특히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을 향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중고 스마트폰을 전문 업체에 판매겠다는 소비자들은 2022년 27.0%에서 2023년 16.9%로 줄어든 데 반해 구매자와 직접 만나 거래하겠다는 답변은 2021년 6.9%, 2022년 9.0%, 올해 13.3%로 집계됐다.이는 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나라 등 C2C 플랫폼이 일상에 스며들고, 수수료 없이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에 물건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올 상반기 거래액 기준 패션 카테고리가 전체의 41%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특화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아디다스와 뉴발란스를 3만건 이상 앞지르고 나이키에 이어 팔로우 수 2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애플이었다.이날 중고나라에서는 중고 스마트폰 평균 가격이 30만원대를 형성했으며, 가장 비싼 모델은 150만원 수준이었다. C2C의 매력은 오래전 출시한 스마트폰도 만족스러운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8년 전에 나온 애플 '아이폰6s'는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상태가 양호하면 적어도 10만원은 받을 수 있다.미개봉 '갤럭시Z 폴드5' 512GB 자급제 모델은 165만원에 올라왔는데, 이는 삼성닷컴 혜택가와 비교해도 30만원가량 저렴하다. 똑같은 새 제품을 굳이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중고 거래 확산에 경기 한파까지 겹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통계를 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지난 2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걸었다. 그나마 3분기에 가까스로 반등 시그널을 보였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이에 제조사와 이통사가 합심해 스마트폰 가격 인하에 열을 올리고 있다. KT의 경우 30만~40만원대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점프'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보급형 단말임에도 후면 쿼드(4개)카메라와 5000㎃h의 넉넉한 배터리로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150만대가 팔렸다.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26 07:00
연예일반

공명vs최민영, ‘열정 폭발’ 철봉 매달리기 대결…승자는?

배우 공명, 최민영이 색다른 러닝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2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 ‘로그인’을 통해 공명, 최민영의 10K 러닝 대회 준비기 2편이 공개됐다.지난 16일 공개된 1편 영상에는 공명과 최민영이 러닝 대회 ‘런유얼웨이’(2023 Run your way SEOUL 10K RACE)에 참여하기 전 러닝화와 러닝 장비를 보기 위해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러닝 극기 훈련을 위해 스페셜한 장비까지 마련하겠다는 열정 가득 최민영과 당황하는 공명의 티키타카 케미가 돋보였다.공개된 2편 영상 속 공명과 최민영은 자발적으로 한강 러닝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 시작부터 철봉 매달리기로 체력 어필을 한 두 사람은 31도의 무더위에도 러닝 구간을 초과해 연습하는 열정을 보여줬다.공명, 최민영의 러닝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도 공개됐다. 공명은 친동생 도영이 속한 ‘NCT U’의 ‘배기 진스’(Baggy Jeans)를 러닝 추천곡으로 꼽으며 찐 형제 사랑을 드러냈으며, 최민영은 러닝 템포에는 ‘장기하의 얼굴들’이라는 러닝 꿀팁을 전수했다.공명과 최민영이 참여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10K 러닝 대회 ‘런유얼웨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출발해 한강을 건너는 순환 코스로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완주에 성공했다.한편 사람엔터의 유튜브 채널 ‘로그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프로젝트성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5 14:20
보도자료

슈마커, 새로운 타입의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 플러스 명동점’ 오픈

-활기 되찾고 있는 명동에 자리 잡아…25일까지 ‘럭키 드로우 및 이벤트’ 진행 에스엠케이티앤아이(대표 안영환, 김경호)의 국내 최초 슈즈 멀티샵 슈마커가 다양한 상품과 즐거움을 더한 새로운 타입의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 플러스’ 명동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19팬데믹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공실이 늘어났던 명동 상권은 환율 효과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점차 살아나고 있는 추세로, 새롭게 진출하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이다. 특히 명동길 유네스코 회관에 입점했던 일본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폐점하고 그 자리에 토종 슈즈 멀티샵인 슈마커 플러스가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슈마커 플러스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반스, 컨버스 등 캐주얼 브랜드는 물론 온라인 전문 브랜드, 해외 직소싱 브랜드 등 기존의 마켓에서 볼 수 없었던 브랜드의 상품을 더하여 상품력을 대폭 강화하였다. 특히 토종 슈즈 멀티샵 답게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엘두(elldu)와 로핏 스튜디오 (rawfit studio)가 입점하여 새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자체브랜드(PB)인 웨버, 허니에이프릴, 마커스, 미쯔 등을 더해 쇼핑의 다양성과 합리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지구친화적 라이프스타일 케어 제품인 DFNS(디펜스)의 슈즈 클리너 등 다양한 슈케어 용품을 구성했으며, 프랑스의 인솔 전문 브랜드 SIDAS(시다스)의 풋 마스터가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인솔 제작이 가능하다. 풋 크림, 풋 마스크 등 기존의 슈즈 멀티샵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풋케어 용품도 선보이며 용품 카테고리도 대폭 확대하였다. 160여평에 이르는 2층의 창고에서 보관중인 수많은 상품들을 1층에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오더 트래킹 시스템 (Smart Order Tracking System, SOTS)을 도입하여 쇼핑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또한 관광객과 여행객이 많은 명동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베기지 보관 서비스를 1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슈마커 플러스에서는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품목 20% 할인과 구매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럭키 드로우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폰14, 호텔숙박권, 후드티, 핫팩 등 100% 경품을 지급한다. 슈마커 관계자는 “코로나 19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받은 서울 명동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와 쇼핑을 즐기려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 기회를 잡기위해 선제적으로 투자를 하여 명동 상권에 새로운 타입의 스토어인 슈마커 플러스를 오픈 했다” 고 밝혔다. 슈마커 플러스는 명동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패션상권의 대형 매장과 대형몰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제공=슈마커 2022.12.22 13:20
산업

국내 디자이너 옷에 '100만원 플미'가 붙는다고요?

남과 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신명품'으로 떠오른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옷에 열광하고 있다. '샤넬' '루이뷔통' 같은 흔한 명품 대신 '언더마이카' '유얼네임히얼' '강혁' '렉토' 등 한국 패션 유행을 이끌어가는 디자이너의 아이템에 몰두하면서 일부 브랜드의 경우 리셀 플랫폼에서 1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기도 한다. 언더마이카가 뭐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파워 인플루언서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킷 사진을 여러 장 올리고 이런 글과 해시태그를 달았다. "YJ 페이버릿 브랜드 #언더마이카." 정 부회장은 패션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오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화려한 골프웨어 외에도 명품 브랜드의 신상 신발과 힙한 옷을 착용한 사진이 더러 눈에 띈다. 언더마이카는 스타일에 신경 쓰는 정 부회장이 선택한 브랜드라는 뜻이기도 하다. 아직 대중에 친숙하지 않은 언더마이카는 MZ세대 사이에는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가 2020년 선보인 브랜드인데, 이후 감각적이고 힙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마니아층 사이에 인기다. 자사 브랜드 몰을 중심으로 비교적 소수의 제품만 판매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다. 100% 온라인 유통만 하고 있고, 판매 시간도 따로 공지한 뒤 한정판만 선보인 터라 나오는 족족 '솔드아웃' 딱지가 붙는다. 백화점이나 유명 쇼핑몰 입점을 원하지 않을뿐더러 가급적 지양하는 배포도 있다. 덕분에 언더마이카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30초 완판 신화' '30초 1억 신화' '플미 100만원' 등 패션 브랜드라면 누구나 꿈꾸는 수식어들이다. 이 중에서도 패션가를 가장 놀라게 한 부분은 '플미 100만원'이다. 플미는 정가보다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프리미엄'을 줄인 말이다. 언더마이카의 일부 제품은 네이버의 한정판 리셀 플랫폼인 '크림'에서 수백만 원의 플미가 붙었다. '콧대 높은' 언더마이카와 손잡기 원하는 플랫폼도 늘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해 처음 언더마이카의 항공 점퍼를 선보였는데, 30초 만에 억대 매출과 완판 기록을 썼다. 올해 다시 SSG닷컴을 선보인 언더마이카 제품 역시 30초 만에 솔드아웃됐다. 사실상 올라오자마자 다 팔렸다는 소리다. 신명품 떠오른 국산 브랜드 언더마이카만이 아니다. 신진 디자이너 듀오 강혁과 렉토, 유얼네임히얼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꼽힌다. 해외파 출신 디자이너 둘이 손잡고 만든 강혁은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심이 많다. 글로벌 브랜드 '리복' 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 '엄브로' '탑텐'과도 협업할 정도로 잘 나간다. 특히 리복과 강혁이 협업한 일부 제품은 나오자마자 빅히트를 쳤다. 정가는 수십만 원 수준이지만, 크림에서는 사이즈별로 2~5배 이상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렉토는 '렉쏘공(렉토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독특한 수식어를 갖고 있다. MZ세대 사이에 인기가 많은 렉토가 룩북을 공개하면서 뉴발란스 574 레거시 제품을 매치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이 제품이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패셔니스타들은 이 신발을 구매한 뒤 '#렉쏘공'이란 해시태크를 달면서 일종의 인증을 하기도 했다. 김민정 디자이너가 2016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 유얼네임히얼은 가능성을 알아본 대기업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 무신사와 아모레퍼시픽이 결성한 ‘AP&M 뷰티·패션 합자 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유얼네임히얼은 입체적인 핏과 잔잔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으로 이삼십 대 여성 사이에 관심을 받고 있다. 무신사 측은 "유얼네임히얼이 20~30대 초반을 타깃으로 준비하는 세컨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패션가 관계자는 "언더마이카와 강혁, 렉토 등은 정말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힙한 동네로 꼽히는 성수동만 가봐도 이런 브랜드를 입은 젊은 층이 정말 많다"며 "수량 자체를 많이 만들지 않기 때문에 먼저 입으면 패셔니스타가 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W컨셉·크림 입점도 이들 브랜드는 그동안 마케팅 폭을 넓히는데 적극적인 편이 아니었다. 유통 플랫폼 입점을 일부러 서두르지 않고, 백화점 진출 역시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어나고,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지는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유얼네임히얼은 자사몰과 W컨셉에서만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W컨셉은 2011년 국내 디자이너들의 판로를 확장한다는 개념에서 출발한 패션 플랫폼이다. 남과 다른 센스를 가진 2030 여성 고객이 W컨셉에 주목하면서 플랫폼의 영향력도 커졌다. 지난해에는 무신사와 신세계가 인수 경쟁을 벌인 끝에 신세계의 품에 안겼다. 이후 W컨셉은 모기업의 백화점 유통망을 활용 중이다. 명품의 중심지로 통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면서 입점 브랜드 소개에 열심이다. 유얼네임히얼은 W컨셉을 통해 백화점에서도 통하는 브랜드가 됐다. 플래그십스토어 외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지 않았던 렉토도 W컨셉을 통해 지난 9월 신세계 강남점에 제품을 선보였다. 렉토는 3일 동안 1억6000만원 안팎의 매출을 내면서 매출 1위에 올랐다. W컨셉 관계자는 "이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유통망 선택에 상당히 신중한 편"이라며 "W컨셉은 그동안 국내 디자이너의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한 플랫폼이다.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는 동시에 백화점 입점까지 연결할 수 있어 독점 입점을 하는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크림은 '크림 브랜드관'을 지난달 오픈하면서 언더마이카와 강혁을 입점시켰다. 크림은 월 활성 사용자(MAU)가 400만명을 돌파했고, 방문자 중 약 85%는 MZ세대로 추정될 정도로 힙한 공간으토 통한다. 사실 이들 브랜드는 리셀 시장에 부정적인 편이었다. 특히 언더마이카의 경우 일부러 택을 손상해서 리셀을 막기도 했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리셀 시장이 젊은 세대에 새로운 문화가 되고 있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크림에 몰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입점을 택했다고 한다. 네이버 크림 관계자는 "국내 MZ세대가 약 650만명이다. MAU를 볼 때 크림은 젊은 세대가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플랫폼"이라며 "언더마이카와 강혁이 크림 브랜드관에 입점한 뒤 판매도 하고 있지만, 방문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14 07:00
산업

5년 간 1조 투자 '시동'…또 한번 과감한 변화 택한 휠라

스포츠 의류 브랜드 휠라가 또 한 번 과감한 변화를 시작했다. 업계는 안정적인 시장을 일군 휠라가 2016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5년 만에 선택한 도전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외부 업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향후 5년 동안 1조원 이상의 투자로 글로벌그룹으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인 '위닝투게더'의 일환이라는 것이 휠라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는 지난 2월 위닝투게더를 직접 발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혁신의 선봉은 지난 5월 부임한 김지헌 휠라코리아 대표다. 김 대표는 선임 후 3개월 동안 전 직원 개별 면담 및 분석을 마치고 개편을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대표이사 직속 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이재현 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 본부장은 이랜드그룹 전략기획실 출신으로 과거 뉴발란스 키즈를 거쳐 뉴발란스 브랜드를 총괄한 경험이 있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그룹의 전략적 방향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프로세스를 관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휠라의 제 2의 도약기를 이끌어 낸 디자인에도 더 신경 쓴다. 휠라코리아는 디자인력 보강을 위해 기존 디자인팀을 디자인실로 승격했다. 휠라는 스포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복을 출시 중이다. 각 복종별 특성에 따라 시장 환경이 다른 만큼 브랜드 단위로 직군별 구성원들이 한 팀을 이루도록 했다. 휠라는 새 브랜드 정체성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을 내세우고 있다. 효과적으로 정체성을 만들고 다잡기 위해 최근까지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 경력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와 패션 대기업 LF와 F&F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기획(MD) 경력을 지닌 상품 전문가도 영입했다. 휠라가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혁신 작업에 돌입하는 것은 2016년 국내 브랜드 리뉴얼 이후 5년 만이다. 휠라는 브랜드 리뉴얼 무렵 선보인 어글리슈즈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단숨에 10·20세대의 마음을 빼앗았다. 휠라는 2년 뒤인 2019년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인 BTS를 모델로 발탁하는 등 마케팅에 고삐를 쥐었다. 덕분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9년 휠라코리아는 매출 6122억원, 지난해에는 4793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과거에 비하면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휠라 만의 확고한 시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휠라가 1조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해 위닝투게더라는 전략을 세우고, 뼈를 깎는 혁신을 시작하자 패션가가 놀란 이유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그룹 차원 중장기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중요한 시점에 맞춰 브랜딩 및 국내 시장 현황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역량을 강화, 변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내부에서 비롯된 변화의 움직임이 소비자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가치를 더해 새로워진 브랜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29 07:25
경제

휠라·형지…K패션 간판 대기업 2세 경영 전면화

K패션 대표 기업인 휠라그룹과 패션그룹 형지의 2세 경영이 무르익고 있다. 휠라와 형지는 각각 글로벌 그룹 도약과 리브랜딩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패션업계는 양사의 미래로 평가받는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와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이 이끄는 혁신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전면 등장한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 휠라는 지난 2월 글로벌 5개년 전략 계획 '위닝 투게더'를 발표했다. 향후 5년간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야심 찬 계획과 함께 시선을 모은 부분이 더 있었다. 이날 전략 계획을 발표한 윤근창 대표다. 윤윤수 휠라 회장의 장남인 윤근창 대표는 2007년 자회사 휠라 USA를 통해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당시 윤근창 대표는 사실상 적자 상태인 미국 법인을 흑자로 돌려놓았고, 휠라의 재기 신호탄이던 '어글리슈즈'의 유행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휠라는 윤근창 대표가 2018년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그러나 그는 착실한 성과에도 대중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위닝 투게더 발표와 함께 대중 전면에 나선 윤근창 대표에 관심이 쏠린 배경이다. 윤근창 대표는 조용하지만 착실하게 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11일 김지헌 전 뉴발란스 사업총괄을 휠라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스포츠 패션산업 전문가다. 특히 뉴발란스 브랜드 사업 총괄로 매출을 3년간 150% 이상 끌어올렸고, e커머스 비즈니스 확대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김 신임 대표의 선임은 윤근창 대표의 위닝 투게더 일환이다. 지난 2020년부터 휠라홀딩스와 휠라코리아 대표직을 겸했던 윤 대표는 휠라홀딩스 대표로서 글로벌 그룹 차원의 전략 실행에 전념할 예정이다. 지난해 휠라홀딩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은 3조7940억 원으로 전년보다 21.3%, 영업이익은 4929억 원으로 44.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378억 원으로 70.8% 확대됐다. 이익의 상당 부분이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 골프 브랜드를 전개하는 휠라홀딩스의 자회사인 아쿠쉬네트에서 나온 것이기는 하나, 이는 골프 가능성을 본 휠라홀딩스의 선구안이 들어맞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김 신임대표의 발탁은 글로벌과 국내 경영의 역할을 정돈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윤 대표는 그동안 확실한 경영 성과를 낸 2세다. 휠라홀딩스 대표로 글로벌 전략을 성공시키는 것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라고 말했다. 젊은 리더십,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 형지엘리트는 지난달 30일 제21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준호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형지그룹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준호 사장이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와 형지엘리트 사장직을 겸직하도록 했다. 형지엘리트는 최준호 사장의 여러 사업 경험과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통해 스포츠 상품화 사업 등 신사업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준호 대표는 최형오 형지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1984년생인 최 대표는 2011년 형지그룹 구매팀부터 시작해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네 살 많은 누이 최혜원 형지I&C 사장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 왔다. 그러나 최 대표가 활발하게 경영 일선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사실상 지난해부터다. 패션업계 안팎에서는 형지그룹의 세대교체를 책임질 인물이 사실상 최준호 대표라는 분석이 나온다. 형지그룹은 브랜드 노후화와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채널이 단점으로 꼽힌다. 형지그룹은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비교적 안정적인 50~60대 소비자군을 보유하고있다. 폭발적이지 않으나 꾸준한 캐시카우의 역할을 하는 브랜드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야 할 형지그룹의 미래를 볼 때 현재 구조는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 공통된 시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형지그룹이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경영 전반에 걸쳐 특유의 다소 고루한 이미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데 최 대표가 젊은 감각과 함께 비교적 열린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변화도 감지된다. 리브랜딩 과정을 밟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대표적이다. 까스텔바작은 최근 디자이너 김리을과 콜라보레이션 협약을 맺었다. 김리을은 한복의 특징을 수트에 접목해 최근 MZ세대 사이에 인지도가 높다. 까스텔바작과 김리을 디자이너는 올봄과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제작한 남녀 골프웨어를 상반기 중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까스텔바작은 지난해 말 패션 플랫폼 1위 무신사와도 유망 골프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업을 선언하면서 젊은 소비자를 향해 진군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준호 대표가 형지그룹의 과거 스타일과 달리 외부 인사를 영입하고 조직개편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내부 소통도 강화하기 위해 나름대로 변화를 꾀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4.20 07:00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뉴발란스, 레트로 느낌 CRT 530 역제안, 국내 재출시해 인기

이랜드월드 – 뉴발란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올해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뉴발란스는 코로나19로 패션 소비가 줄어든 지난해에 5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내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상반기에 60% 이상 성장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매출 7,000억을 예상하고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는 라이선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다른 곳들과 달리 글로벌사에서 만든 상품을 공급만 하지 않고 진출한 시장에 맞는 상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기획한다. 국내의 경우 뉴발란스 글로벌 본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상품 기획 권한을 가져왔다. 한국 시장 리포트를 작성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해 CRT 300, 608, 530, 2002 같은 모델이 연이어 성공했다. 이랜드는 그동안의 고객 조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트로하고 뭉툭한 느낌의 슈즈가 재유행 할 것을 예측하고, 기존 글로벌 뉴발란스의 아카이브에서 레트로 콘셉트와 잘 맞는 530을 발견했다. 이를 글로벌사에 역으로 제안해 국내에 재 출시한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20년 40만족 판매, 올해 말까지 100만 족 이상 판매가 예상돼 새로운 밀리언셀러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지난 5월 서울 북촌에 콘셉트 스토어 ‘그레이 하우스(GREY HOUSE)’를 오픈했다. 뉴발란스의 클래식 스니커즈의 히스토리와 가치를 설명하는 그레이(GREY) 존과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빈티지(VINTAGE) 존,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전개를 보여주는 컬러(COLOR) 존으로 구성해 뉴발란스 마니아들을 위한 공간을 설계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좋은 상품만큼이나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가 고객에게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뉴발란스만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29 12:00
연예

아이유, '오징어 게임'에 초대받았다고? 516 트레이닝복에 얼굴 상처까지..

아이유가 선보인 트레이닝 화보 사진에 누리꾼들에 의해 패러디 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뉴발란스는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한 ‘2021 F/W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올 시즌 뉴발란스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캠페인으로, ‘나 자신, 나만의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 화보에서 아이유는 뉴발란스의 코듀로이 트랙셋업을 착용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은 아이유가 입은 트랙셋업을 변형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트레이닝복으로 바꾼 사진을 올려놓아,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특히 아이유의 옷에 ‘516’이라는 숫자를 그려넣었으며, 얼굴에도 살짝 상처를 넣어서 진짜 '오징어 게임' 참가자처럼 보이게끔 만들었다.이 합성 사진이 SLR클럽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516은 아이유의 생일인 5월 16일에서 따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0 08:49
스포츠일반

현대캐피탈, 2년 총 5억 상당 용품후원 협약

현대캐피탈이 2년 총 5억 원 규모의 용품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용품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계약 기간은 2년, 총 5억 원 규모다. 이번에 새롭게 용품후원 협약을 맺은 뉴발란스는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스포츠 용품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야구, 축구,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 종목의 용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뉴발란스에서 프로배구 용품후원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최초이다. 뉴발란스는 이번 용품 협약을 통해 현대캐피탈 배구단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의류, 경기화 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21시즌 새로운 파트너인 뉴발란스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준비할 예정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새로운 파트너인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뉴발란스와 새로운 파트너가 되어 기쁘고,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0.07.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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